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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문학상 소설-이승우, 시-문태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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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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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저널] 경주 출신의 문인으로 한국 문학의 큰 나무인 소설가 김동리, 시인 박목월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유지하기 위해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제정하고 수여하는 ‘동리목월문학상’이 올해로 ‘동리문학상(소설 부문)’이 21회, ‘목월문학상(시 부문)’이 11회를 맞았다.


동리목월문학상은 (사)동리목월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경주시청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해 현재 한국 문단 내 문학상으로는 최고의 상금인 6,000만 원을 각각 지급하고 있다.
 

동리목월문학상은 문단에 등단한 지 10년이 넘고,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 문단의 미래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역량 있는 소설가와 시인을 대상으로  최근 2년 동안에 발표한 장편소설 또는 소설집, 시집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이 상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상자 선정을 위해서 다음과 같은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친다. 먼저 문학상운영위원회를 통해 작품 추천위원을 선정하고 선정된 추천위원 10명이 각각 위의 조건에 맞는 작품을 2편씩 선정, 검증을 거친 후 각 부문 5명씩의 예심위원들에게 작품 예심을 맡긴다.


예심위원의 심사를 거친 각 부문별 다섯 작가의 작품을 다시 본심위원들에게 의뢰한 후 최종 토론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절차를 거친다. 주최 층은 이 과정에서 각 심사위원들끼리도 서로 알 수 없도록 모든 심사 과정에 철저히 보안을 유지해 작가 및 작품 선정에 따를지도 모를 불미한 일이 생길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의 제21회 동리문학상에 소설가 이승우씨가 소설집 「모르는 사람들(문학동네, 2017)」이, 제11회 목월문학상에 시인 문태준씨가 시집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문학동네, 2018)」로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문태준 시인에 대해서도 목월문학상 심사위원단(위원장 정호승)은 1994년 '문예중앙' 등단 이후 25년의 시력을 쌓아오는 동안 문태준 시인은 그 지향에서 비교적 일관된 균질성과 지속성을 보여왔는데, 이번 시집은 그러한 문태준 시학의 바탕과 극점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 오후 5시 경주 더 케이 호텔에서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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