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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수원 등 1,000억원 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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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기자 2021-04-12

▲  왼쪽부터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낙영 경주시장,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송귀영 학교법인 회당학원 이사장, 장익 위덕대학교 총장,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가 1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 드림저널


[경주/드림저널] 경북도와 경주시는 12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 사장, 송귀영 회당학원 이사장, 장익 위덕대학교 총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해 ‘지역상생형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총사업비 1,000억원 규모의‘경주 수소연료전지 발전단지’는 경주지역 위덕대학교의 유휴부지(7,000㎡)를 활용해 20MW 규모로 20년간 운영, 전기는 157GW며 4인 가구기준 약 4만 8천 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을 한해 생산한다.

 

경북도·경주시는 인·허가 행정지원, 한수원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설·운영, 서라벌도시가스(주)는 도시가스 공급망 구축과 안정적인 공급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부지 임대를 제공하는 위덕대와는 수소연료전지발전설비를 활용해 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램을 공동 개발한다.

 

수소연료전지발전은 천연가스(LNG)에서 수소를 분리해 공기 중에서 수집한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효율이 높고 매연이 없는 청정에너지 생산시설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은 물론, 지역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새로운 산학협력형 사업모델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한수원의 사업관리 노하우를 통해 경주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 사업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발전소 인근 지역에는 약 15억 원 가량의 특별지원금과 매년 3천만 원의 기본지원금이 지원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기업을 위한 시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우수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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